특별한 비료나 약제를 쓰는 것도 아닌데 겨울을 지나 봄을 겪는 사이 일부 난들이 전체 또는 일부 잎이 짓무르거나 탈수 현상을 일으키고 잎이 반들반들 기분 나쁠 정도로 윤끼를 내다가 벌브까지 무말랭이 곯듯이 말라 죽습니다. 이 현상으로 귀한 것을 너무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난실은 베란다이고, 비료는 유비, 리뉴, BH101, 북살, 목초액, 바이오레민, 하이아토닉,니트로자임, 하이포넥스, 타이탄, 트리코마 등을 번갈아 쓰고, 식재는 영풍 혼합토를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습진처럼 겨울 동안 짓물러 죽어가던 석곡이 한약재비료 사용의 효험인지 기적처럼 통통하게 되살아나고 이씁니다만...........
이 현상에 대해 아시는 분의 고견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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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